현대차그룹, 부산 시민 참여한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 1800만뷰 돌파... 서울모빌리티쇼서 많은 인기 받아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3 0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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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마련된 현대차 전시관 대형 LED 전광판에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가 상영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 시민들과 함께 제작한 2030 부산세계 박람회 유치홍보 영상이 KINTEX에서 개최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많은 인기를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 총 17편이 게시 6일 만인 지난 1일 18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6일 부산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15개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역량을 소개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과, 개별 BIE 회원국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의 숏폼영상 등 총 17편의 영상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 중 15개 BIE 회원국 언어가 모두 등장하는 글로벌 통합영상의 조회수는 1330만회를 넘어으며, 각 회원국별 숏폼영상 16편의 조회수가 47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총 조회수 중 해외는 1120만회로 전체의 62%를 차지했다. 또 글로벌 통합영상과 국가별 숏폼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1만500여개, 댓글은 1800여개가 달렸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상 캠페인이 국내 유치 열기 결집뿐 아니라 해외에 한국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부산의 경쟁을 알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통합영상과 각 국가별 숏폼영상의 조회수 및 '좋아요'와 댓글 등의 콘텐츠 참여도를 정밀 분석했다.

글로벌 통합영상을 가장 많이 시청한 해외 국가는 페루로 조회수가 98만회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 68만회, 튀르키예 43만회, 칠레·세르비아 34만회, 파라과이 33만회 순이었다. 권역별로는 해외 조회수 상위 10개국 중 중남미가 4개국, 유럽 3개국, 아시아 2개국, 아프리카 1개국을 차지했다.

16개 BIE 회원국들만 대상으로 한 숏폼영상의 경우 리비아에서 조회수가 44만회를 기록해 부산 유치 홍보 숏폼영상을 가장 많이 본 국가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세계박람회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사들이 있는 각국 수도에서 조회수가 가장 많았으며, 연령대별 비중은 35~44세(29.3%), 45~54세(27.4%), 25~34세(23.2%) 순으로 40대가 영상을 가장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영상 조회수뿐 아니라 댓글과 '좋아요' 등의 반응과 참여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리비아의 네티즌들은 '부산시민들이 초대합니다' 편이 게재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리비아와 한국은 형제의 나라다", "지식과 근면과 사랑으로 일어나는 나라", "부산과 부산항을 가봤는데, 친절한 사람들이 너무 좋다" 등의 응원 댓글을 달았다. 보스니아와 이스라엘, 파라과이 등에서도 "우리는 한국 사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저는 한국과 한국 문화의 팬이다", "2030년 나는 부산에 간다" 등의 댓글이 게시됐다.

한편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달 7일까지 예정된 BIE 실사 기간에 한국의 국민적 유치 열기를 보여주기 위해 그룹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라며 "이번 글로벌 영상 캠페인뿐 아니라 광화문광장에 친환경 전시관 운영, 실사단에 G80 EV 등 차량 지원, 서울 주요 지역 유치 기원 초대형 현수막 설치 등 유치 홍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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