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평택시협의회,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성료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1: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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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대한적십자사 평택시협의회가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성료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시협의회가 4박 6일간 캄보디아 프레이비헤아르 주 껄런지구 스라양 코뮌 소재 므레치 마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는 평택소사벌봉사회(회장 이동식)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원 17명이 참여해 교육, 생계, 위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지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특히 유치원 교실 신축 봉사를 통해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생계와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자전거 18대 △쌀 1톤(20kg 50포) △망고나무 38그루 △소 1마리 △태양광 패널 50개를 기증하였다. 특히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마을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가능하게 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봉사단은 별도의 미용 교육을 받은 뒤, 현지에서 직접 30명의 아동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3일간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였고, 국내에서 준비한 신발·의류·학용품 등 17박스 분량의 물품을 전달하며 현지 아동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맞춤형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은 지속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한 적십자의 국제 인도주의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식 평택소사벌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을 통해 국제사회와 연대하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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