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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오전 지하철을 이용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역을 나서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오늘(30일)부터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체인력 투입으로 출근시간대 대부분 정상운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퇴근 시간대에는 평상시의 85.7% 수준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3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8시 기준 1호선 상선(청량리→서울역)은 10분, 하선(서울역→청량리)는 7분, 2호선 외선순환은 3분, 3호선 상·하선은 10분, 4호선 상선은 9분 하선은 6분 가량 지연됐다.
이외 5~8호선은 정산운행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노조 파업시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인력을 출근시간대(오전 7시~9시)에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운행률을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대체 인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낮 시간대 운행률은 평상시의 72.7% 수준, 퇴근 시간대(오후 6시~8시)에는 평상시의 85.7% 수준으로 낮아진다.
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30~60분 연장했다, 이외에도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역사에는 전세버스를 배치하고 자치구 통근버스 운행을 독려하는 등 대체 수송력을 끌어올렸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120 다산콜센터와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026년까지 정원의 10%에 달하는 인력 1593명을 줄이는 감축안을 발표한 바 있다. 노조 측은 이를 철회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전날 임금·단체 협약 협상 결렬에 따라 이날 주간 근무가 시작되는 오전 6시 30분부터 파업에 나섰다. 이번 파업은 1~8호선에서만 진행된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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