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X-B 노선 운행구간 (사진=국토교통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인천대입구역부터 남양주 마석역까지 운행하는 GTX -B 노선의 착공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가 27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 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대우건설이 대표사를 맡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조속히 체결할 계획이다.
GTX-B는 작년 말 재정 사업 구간 중 일부가 착공한 바 있다. 민자사업 구간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전 구간 착공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GTX-B는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총 82.8㎞ 구간으로 14개 역에 정차한다. 인천대입구역부터 청량리역까지 1일 최대 160회 운행하며 상봉역-마석역 구간은 경춘선과 선로를 공용한다.
총사업비는 4조2894억원이며 민간사업자가 건설 및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추진한다. 민간사업자는 재정사업으로 진행하는 용산-상봉 구간을 포함한 B노선 전 구간을 40년간 운영하게 된다.
GTX-B 민자 구간은 상반기 중으로 착공해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하루 27만 명 이상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GTX 노선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이 형성되면 새로운 일자리, 주거 수요 창출 등 분산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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