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빌라 외벽 도색 작업 중 근로자 추락 사망 사고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7: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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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동부경찰서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고소작업차를 이용해 빌라 외벽 도색 작업을 진행하던 작업자 A씨가 바스켓에서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작업을 준비하기 위해 바스켓에 탑승한 상태였으나 갑작스럽게 바스켓 밖으로 몸이 쏠리며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현장 관계자들이 대응에 나섰으며 A씨는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추락 과정에서 입은 부상이 매우 치명적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사고는 고소작업차 바스켓과 건물 외벽 사이의 좁은 공간으로 작업자가 추락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작업자가 바스켓 안에서 위치를 조정하거나 몸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틈새 공간에 대한 안전 확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작업 중 신체를 고정하기 위한 필수 안전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고소작업차를 이용한 고공 작업은 추락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 조치가 필수적이다. 작업자는 반드시 안전대를 착용하고 이를 고정 장치에 연결해 바스켓 밖으로의 이탈을 물리적으로 방지해야 하며 고소작업차와 건물 외벽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하는 등 작업 환경 점검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작업 바스켓 내부의 안전 펜스와 난간 설치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 관리자가 작업자의 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감시하는 관리 체계를 확립해 재발 방지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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