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두세상, (재)베스티안재단과 함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아이폰 전용 앱 ‘앵앵이와 삐뽀’출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0 1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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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앵이와 삐뽀 이미지 (사진=베스티안재단)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연두세상이 베스티안재단과 공동으로 시각장애인 아동을 위한 아이폰 앱서비스를 공개했다.

㈜연두세상이 (재)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화상 안전 그림동화를 어플리케이션화하여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아이폰 전용 앱 ‘앵앵이와 삐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앵앵이와 삐뽀’는 본래 ㈜연두세상이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 아동화상센터의 감수를 받아 2019년 5월에 출간한 어린이 화상안전 그림동화책이다. 이는 가정에서 일어나기 쉬운 화상 사고 상황을 유아의 관점에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집필되어 많은 부모님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앵앵이와 삐뽀’는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종이책과 함께 동작과 소리가 첨가된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되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 배포된 바 있다. 여기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활 속 화상 안전 동화가 제작되었으면 좋겠다는 목소리를 수렴한 ㈜연두세상은 ‘앵앵이와 삐뽀’를 시각장애인용으로 새롭게 제작하여 아이폰 앱스토어에 출시하고 무료로 배포하게 되었다.

새롭게 제작된 ‘앵앵이와 삐뽀’ 시각장애인용 앱은 전문 성우의 구체적인 장면 설명과 생생한 효과음으로 화상사고가 일어나는 각각의 상황을 전달함으로써 시각장애 아동도 효과적으로 화상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다.

(재)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는 “응급실을 찾는 화상 환자의 30%가 5세 미만의 유아이며 유아들은 피부가 얇아 성인보다 더 깊은 상처가 발생하고, 지속적인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시각장애로 더 큰 화상의 위험에 노출되는 아이들이 ‘앵앵이와 삐뽀’ 앱을 통해 안전하게 자라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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