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트러스트, 궁궐숲 가꾸기 캠페인 첫 활동 시작...창경궁 나무심기 진행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4 1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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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가 지난 21일 궁궐숲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창경궁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사진=서울그린트러스트)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그린트러스트가 대한민국 5대 궁궐 중 한 곳인 창경궁에서 유한킴벌리 임직원과 궁궐숲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지난 21일 서울 율곡로 창경궁 권역에서 유한킴벌리 사원 및 사원가족과 함께 대한민국 녹색자산인 궁궐의 숲을 보존하기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 창경궁관리소가 지난해 11월 체결한 ‘창경궁 수목 및 녹지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한킴벌리 사원 및 사원가족 40명은 율곡로 창경궁 권역에서 한국의 대표 수종인 진달래를 비롯해 약 13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봉사자들이 궁궐숲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이자 ‘궁궐로 떠나는 힐링 여행’의 저자 이향우 문화해설사를 초청, 창경궁과 궁궐 내 나무 이야기를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가 지난 21일 궁궐숲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창경궁 나무심기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그린트러스트)



특히 궁궐 내 식생의 특징을 보전하고 이어가기 위해 적절한 나무를 고르는 데 힘을 썼다. 이를 위해 북악산의 식물상과 창경궁 내 주요식생보고서를 참고했고, 문화재 및 생태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주요 수종을 선정했다.

이날 심은 나무는 이후 시민참여 궁궐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지영 코디네이터는 “궁궐숲 가꾸기의 첫 걸음에 함께 해주신 유한킴벌리와 사원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녹색자산인 궁궐의 숲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궁궐숲 가꾸기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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