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Pixabay) |
[매일안전신문] 전국 횟집 2500여곳에 무작위로 협박 전화를 걸어 금품을 뜯어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상습 공갈 혐의로 남성 A씨(37)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전국 횟집 2550여곳에 무작위로 전화한 뒤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으니 보상금을 주지 않으면 보건소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71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업주 대부분은 ‘보건소에 신고한다’는 말에 겁을 먹고 A씨에게 돈을 보내줬다. 진단서를 요구하는 업주에게는 허위 작성한 진단서를 보내주기도 했다.
A씨는 지난달 13일에도 울산 동구 한 횟집에 전화해 이 같은 방식으로 21만원 상당을 받아 챙겼다. A씨는 울산 지역 횟집 144곳에 협박 전화를 걸었으며, 이들 가운데 A씨가 실제로 찾은 매장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죄 행각은 당일 손님이 거의 없었던 횟집 주인이 A씨 전화를 수상하게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신고 내용, 통화 내역, 위치 추적을 통해 서울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빼앗은 돈을 도박, 유흥비 등으로 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실제로 음식을 먹었던 횟집은 한 곳도 없는 곳으로 보인다”며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