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파이어, 산불 속에 갇힌 네 남녀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공식 스틸 8종 공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3 15:00:22
  • -
  • +
  • 인쇄
▲어파이어 보도스틸 8종 (사진=엠엔엠인터네셔널)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거장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최신작 '어파이어' 가 보도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산불 속에 갇힌 네 남녀의 사랑 이야기 '어파이어'가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보도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어파이어'는 사랑과 낭만이 넘쳐야 할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번져오는 산불을 감지하지 못하고 자기 안에만 갇혀 있는 예술가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아이러니를 담은 영화로, '피닉스', '트랜짓', '운디네' 등으로 현존하는 독일 최고 거장이라 불리는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에게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물을 주제로 한 '운디네'(2020)에 이어 감독의 ‘원소 삼부작’ 중 두번째인 불을 테마로 한 작품으로 “이번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최고 작품”(FAZ), “타협하지 않는 거장의 작품”(The Playlist)란 찬사를 받았다.

공개된 스틸 이미지에는 여름 숲과 바다의 선명한 색감을 배경으로 네 명의 주요 인물들이 등장한다. 주인공 레온과 친구 펠릭스가 무거운 짐을 들고 숲길을 걷는 장면부터 레온이 창밖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모습, 별장에서 만난 두 사람, 나디아, 데비트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장면, 지붕에 올라 무언가를 바라보는 네 사람의 모습, 붉게 타오르는 하늘을 가르며 지나가는 소방 헬기, 바다를 배경으로 짐을 잔뜩 실은 자전거를 끌고 가는 나디아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푸른 숲과 바다를 배경으로 이 네 명의 젊은 남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산불은 이들에게 어떤 사건을 몰고올지 궁금증과 긴장감이 생겨나는 동시에 “불타는 숲과 바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화적 미라클”, “탈출하기 어려운 내적, 외적 상황에 갇힌 인물들을 다룬 또 하나의 걸작”이란 호평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영화의 주요 인물과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보도 스틸을 공개한 '어파이어'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