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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광주시 초월읍 소재 4층 규모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5일 오후 2시 52분께 광주시 초월읍 소재 4층 규모 빌라 1층 세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거주 중이던 70대 여성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전신에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신속한 진화 작업을 통해 화재 발생 약 10여 분 만에 주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현재 관계 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주거시설 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생활형 화재의 위험성을 다시 보여준 사례다.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노후 전기배선 합선과 과전류에 따른 전기적 요인 그리고 주방 화기 취급 부주의가 주요 가능성으로 거론된다. 여기에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멀티탭 과부하 연결 같은 일상적 전기사용 습관도 화재 위험을 키웠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실내에서 초기 화염과 연기가 빠르게 확산될 경우 거주자가 짧은 시간 안에 대피 판단을 내리지 못해 치명적인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문제는 고령층이 거주하는 주택일수록 화재 대응 취약성이 더욱 크다는 점이다. 고령자는 화재 인지 속도와 초기 대피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연기 흡입에도 더 취약해 피해가 중대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를 줄이기 위해 세대 내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가정용 소화기 설치를 확대하고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 동시에 고령자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즉시 대피 요령과 신고 방법 그리고 초기 대응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 주거화재는 예방과 초기 대응이 곧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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