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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앞바다에서 60대 남성이 음주후 물에 빠져 해양경찰에 구조됐다.(사진: 울산해경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5일 오후 5시 45분께 방어진항 앞바다에서 60대 남성 1명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양경찰서 는 즉시 구조팀을 급파해 바다에 빠진 채 줄을 붙잡고 버티고 있던 남성을 구조사다리 등 장비를 활용해 신고 접수 6분 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으나 구조 당시 음주로 인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정확한 건강 상태 확인과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는 음주 후 항만 인근을 이동하거나 머무르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방파제와 항만 가장자리 구간은 해풍과 습기로 바닥이 미끄럽고 단차가 큰 곳이 많아 평상시에도 보행 위험이 높다. 여기에 음주로 판단력과 균형 감각이 저하될 경우 공간 인지 능력이 급격히 떨어져 추락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특히 추락 직후 자력 탈출이 어려운 해상사고 특성상 구조가 조금만 늦어져도 저체온증과 익수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전문가들은 항만과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과 이용자 안전의식 강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항만 주변 난간과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야간 조명을 보강해 위험 구역 식별성을 높여야 한다. 주요 구역에는 구명환과 구조로프 등 긴급 구조장비를 충분히 비치해 초기 구조 대응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음주 후 해안가 접근 자제에 대한 안전 홍보와 순찰 강화가 병행돼야 반복되는 해상 추락사고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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