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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
안 후보는 이날 오후 1시30분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어제 밤 더 이상 (단일화 제안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결론내렸다"면서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단일화 제안과 관련, "고심끝에 또 철수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과 조롱을 감수하고 1주일 전에 야권단일화 승부수를 던졌으나 제안을 받은 윤 후보는 가타부타 답이 없었다"면서 "윤 후보 뜻이라면서 제1야당의 이런저런 사람들이 마타도어로 제 진정성을 폄하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제1야당은 단일화 의지도 진정성도 없다는 걸 보여줬다. 시간을 끌면서 저를 궁지로 몰아넣겠다는 뻔한 수를 썼다"고도 했다.
안 후보는 지난 13일 윤 후보에게 여론조사 방식의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전격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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