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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2일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이날부터 11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상환능력이 미약한 상각채권 채무자이며, 채무부담액 감면 범위 확대와 현가상환(분할상환금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일시상환) 할인폭 확대 등의 완화 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줄이고, 조기변제를 유도해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각채권이란,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에서 채무자의 상황능력이 없거나 회수가 붉사능하다고 판단되어 회계상 손실 처리한 채권을 말한다.
기보는 캠페인 기간 내 채무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가 보유한 채권의 특성과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채무부담액 추가 감면율 등을 적용함으로써 채무자의 상환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상환의지가 있는 채무자는 기보 재기지원센터를 통해 완화조치가 적용된 채무상환을 신청할 수 있다.
기보는 보다 많은 채무자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채무감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보 채무자가 별도로 영위하는 기업에 채무조정과 신규보증을 지원하는 재기지원보증제도도 상시 운영하여 성실실패자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2018년 보증기관 최초로 원금감면 제도를 도입해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선제적이며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 재기지원 캠페인으로 성실실패자의 재도약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제도 발굴을 통해 포용적 재기지원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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