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11개 공공기관과 MOU 체결...중대재해 예방 힘 모은다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5: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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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이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다수의 공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며 안전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지난 17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안전보건 관리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 안전협의체는 지난 2022년 6개 기관이 참여하며 출범했으며, 올해 국토안전관리원 등 신규 기관이 합류하면서 참여 기관이 총 11곳으로 늘어났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안전보건 분야의 전문성과 운영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기관별 여건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역량 격차를 줄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의 세부내용은 안전보건 우수사례 교류, 정기 세미나 개최, 실무자 안전보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활동, 협력업체 대상 안전보건 지원 및 컨설팅 등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과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세미나와 워크숍도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공공기관의 역할, 안전관리 수준 향상 전략,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수사 사례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우수 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오기호 이사장은 “공공기관 안전협의체의 운영이 확대된 만큼, 각 기관의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하여 우리단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한 단계 고도화되는 계기가 되고,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더욱더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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