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한도와 CPI에 관망..에코프로, 엘앤에프 속락..비트코인 부진, 삼성전자 하락..테슬라,애플 관심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9 1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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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 속락
- 버핏의 경고, 투심 억눌러
- 부채한도 협상 주목
- CPI에 대한 관망 우세

우리 증시가 조금씩 낙폭을 줄이고 있지만 CPI에 대한 경계 심리가 여전해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저점 대비 반등을 도모하고 있는데 여전히 한계를 노출하며 6만5500원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고, SK하이닉스와 삼성SDI, LG화학이 조정을 이어가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현대차외 기아, 현대모비스가 반등을 보이는 중이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에코프로를 비롯해 엘앤에프, 포스코DX,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가 오늘도 큰 변동성과 함께 속락하고 있어 경계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한편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부채한도 협상이 이워지지 않으면 엄청난 재앙에 직면할 것이라며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 이 또한 반드시 염두에 두며 시장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전반적인 흐름은 CPI를 확인하자는 분위기가 역력해 이번주는 한정된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미 지수 선물은 조금 하락 중이며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 시간외에서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소폭 조정을 보이는 모습이다.

 

워렌 버핏이 1분기에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월요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를 비롯해 알파벳과 엔비디아, AMD 등이 강세를 보였고 골드만삭스와 JP모건, BoA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10일 공개될 개인소비지출(CPI)에 대한 경계감이 짙게 깔렸던 것도 간과할 수없다고 보인다. 한편 주말에 이뤄진 버크셔해서웨이 연차총회에서 워렌버핏이 하반기 소비감소를 예상하고 1300억 달러의 현금을 비축해 경기침체와 저가사냥을 대비한 것으로 관측되면서 막연한 연착륙 기대 랠리는 한풀 꺾인 느낌을 주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밀려나며 소강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데 특별한 이슈의 부재와 함께 거래량이 위축되고 있어 방향 탐색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비트코인은 현재 3698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환율과 유가는 소폭 하락하며 다소 진정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환율은 달러 당 1322.2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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