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선물 매도 공세..비트코인 반등 안정, 미 지수 선물 불안, 환율 상승..시의적절한 조정 매수 기회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3 14:20:36
  • -
  • +
  • 인쇄
- 건강한 조정은 좋은 기회일 것
- 삼성전자 반등, 미 선물 약세 보여
- 제롬 파월 회견 원칙론일 뿐
- 비트코인 반등 지속

증시가 강한 조정 압박을 받는 모습이다. 외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쏟아내고 있으며, 외국인은 선물까지 강한 매도를 던져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기아 정도가 상승하고 있을 뿐 SK하이닉스를 포함해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NAVER 등 시총상위주 대부분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간밤 제롬 파월 의장이 긴축 의지를 거듭 재확인했지만, 미 증시가 양호한 움직임을 보인 것과는 다소 대조되는 흐름이어서 단기적인 조정에 진입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보인다. 코스닥에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반등을 보이는 모습이나 에스엠과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동반 하락해 아쉬움을 건네고 있다. 일정 수준 조정은 충분히 예견됐던 터라 크게 낙담할 필요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조정이 있을 때마다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 분할 접근으로 대응한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삼성전자와 기아가 반등을 보일 뿐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조정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오늘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거래량이 조금 늘어나고 있는데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3950만원 부근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고, 이더리움은 24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벽 끝난 미 증시는 파월 의장의 금리 인상 발언에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마감했다. 테슬라가 반등을 보였고, 아마존닷컴이 4% 넘는 급등세를 기록했으며 알파벳과 마아크로소프트도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현재 미 지수 선물은 다시 밀리고 있으며, 환율은 달러 당 1303.75원에 거래 중이다. 영국을 비롯해 스위스, 튀르키예 등의 금리 인상이 잇따르고 있어 미 금리와 JP모건, BoA 등 대형 은행주의 동향을 살펴야 할 것이다. 아직 상승 추세가 굳건해 적절한 조정이 있을 때마다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시장 대표주들의 비중을 높여나가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본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살피면서 성공적인 결실이 함께 하기를 응원드린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