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부경찰서 전경(사진:서울 중부경찰서)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 중부경찰서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원팀·원데이·원세이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일부터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1Team 1day 1safe’ 의 시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과 교사, 경찰관이 1팀을 이뤄 하루에 한 명 이상의 학교폭력 피해자를 살린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중부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계 SPO은 관내 초 중 고 학교 24일 동안 총 24곳을 방문해 월별 테마에 따른 일일 학교폭력 예방 교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송 직후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마련해 학생들과 SPO 간 상담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효과도 끌어올리기로 했다. 월별 테마인 언어폭력, 도박마약, 성폭력, 사이버 학교폭력 등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등교 재개와 함께 증가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학교폭력 117 신고 건수는 6823건으로 지난해 대비 22.8%가 증가했다.
지난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 폭력 피해응답률은 1.1% 학생 1000명당 피해유형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순이었다. 특히 최근들어 청소년 범죄수법이 다각화 및 지능화되고 도박문제도 불거지는 상태이다.
이와같은 배경에서 중부경찰서는 교육 시책을 마련하고자 관내 중 고등학생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SPO의 학교방문을 긍정적으로 생각한 답변은 85.9%, 학교폭력 피해를 입거나 목격할 경우 상담을 요청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도 75.5%에달했다.
한편, 강순보 서장은 “2년간 코로나19 상황 이후 전면 정상등교로 전홤되면서 새로운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일회성에 그치지않고 경찰과 교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소통 및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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