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22년 인간 중심의 자연 및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1 14: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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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보조관리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문화재청이 세계유산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교육과정을 한국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 세계자연보전연맹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 세계 23개국의 세계유산 현장관리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2년 인간 중심의 자연 및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PNC 국제교육과정은 이크롬 세계유산리더십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역량강화 코스이며, 세계유산을 포함한 모든 유산의 보호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사회 구성원, 특히 지역민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5년 노르웨이 기후환경부의 지원으로 신설되어 이탈리아, 알바니아, 잠비아에서 운영됐고, 2019년부터 문화재청의 신탁기금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협력파트너로서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서울과 부여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PNC 과정은 18개국 21명의 교육생과 이탈리아, 케냐, 이집트, 대한민국 등 8개국 13명의 세계유산 전문가로 이뤄진 강사진 등 총 34명이 참여하는 강연과 참여자 토론, 교육생의 모둠 활동과 과제 발표 등으로 이뤄진다.

강의 주제는 세계유산 제도, 한국의 문화재보호정책, 유산의 가치와 속성, 유산구역과 완충구역, 지역사회의 협력방법, 지속가능한 관광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2021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 고창갯벌을 사례로 삼아 갯벌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할 방법에 대한 시험과제를 논의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8월 2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문화유산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세계유산리더십 프로그램 및 PNC 코스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는 공개 세션이 진행된다.

공개 세션에서는 ▲ 우리는 왜 유산을 관리하는가? 유산장소와 지속가능한 발전 ▲ 세계유산리더십 프로그램 및 코스의 목적과 취지 ▲ 유산관리 : 관리시스템과 관리주기▲ 한국의 유산관리 체계 ▲ 세계유산 개요 ▲ 한국의 세계유산 등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앞으로도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크롬의 협력파트너로 PNC 국제교육과정을 통해 문화 및 자연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한 미래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문화유산 교육·연구 분야에서의 활발한 국제교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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