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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법인 B&H와 법안전연구소가 지난 1일 과학적·객관적 감정에 기반한 분쟁 해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법무법인 B&H와 법안전연구소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감정기법을 기반으로 분쟁 해결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법무법인 B&H와 법안전연구소는 지난 1일 과학적·객관적 감정에 기반한 분쟁 해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고 원인에 대한 과학적 감정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고, 불필요한 법적 다툼을 줄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재조정센터를 중심으로 교통사고와 제조물책임, 시설물 안전사고 등 다양한 분야의 분쟁 해결 사례를 지속 축적해 나갈 방침이다.
법무법인 B&H 한태화 대표변호사는 "검사 시절 산업재해 사건을 수사하며 현장 사고 원인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아 피해자가 억울해 하는 경우를 자주 봤다"며, "정확한 과학적 감정을 토대로 피해자들이 진정으로 의지할 수 있는 법률 도우미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공학 감정 전문가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등에서 사건 분석을 맡아온 박성지 대표 역시 이에 깊이 공감하고 "법정 분쟁의 승패는 결국 사고 원인을 얼마나 정확히 규명하느냐에 달렸다며 억울한 시민이 없도록 B&H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B&H 중재조정센터 소속 이형재 위원(HDC현대산업개발 본부장), 신용묵 위원(전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국장), 권병철 위원(민사법 박사) 등도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과학적 사고 원인 분석과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B&H 중재조정센터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 규명부터 분쟁 조정, 법률 구제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분쟁 해결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법안전연구소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출신 전문가와 법원 특수감정인 등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기계 결함, 산업안전사고 등에 대한 감정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PC-CRASH와 마디모(MADYMO) 등 첨단 시뮬레이션 기법을 활용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법무법인 B&H는 법원과 검찰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갖춘 변호사와 건설·부동산·중재조정 분야 전문위원을 중심으로 전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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