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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기별 수출액(억달러)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304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한편 우크라이나 수출은 96.9%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한 304억달러로 역대 1분기 최고치였던 지난해 266억달러를 재경신했다.
수출 1000만달러 이상 달성 기업은 384개사로 전년동기대비 101개사(35.7%) 증가했다. 다만, 전체 수출 중소기업 수는 6만 480개사로 전년(6만 1198개사) 대비 소폭(1.2%) 감소했다.
10대 수출품목 중 화장품을 제외한 9개 품목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가운데 의약품, 합성수지, 기타기계류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수출액은 ▲플라스틱제품 ▲의약품 ▲합성수지 ▲화장품 ▲자동차부품 등 순으로 높게 기록됐다.
화장품 수출액은 중국 수출이 부진하면서 전년 대비 9.0%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특히 수출액 증가폭이 두드러진 품목으로는 기타기계류(50.8%), 반도체(36.2%), 철강판(40.0%)이 있다.
기타기계류는 국내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의 해외 공장 대규모 증설 등에 힘입어 중국, 미국, 폴란드 등으로 배터리 공정장비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반도체는 스마트폰·자동차 관련 시스템 반도체가 56.6% 증가했으며 메모리반도체도 모바일 사물인터넷(IoT)용 반도체를 위주로 21.6% 증가했다.
수출 국가 상위 10개국을 보면 수출액이 모두 증가세를 보인 한편, 독일은 전년동기대비 진단키트 수요가 감소하며 상위 10대국에서 제외됐고 멕시코가 18.9% 증가하며 10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미국에는 의약품, 기타기계류의 수출이 급증했고, 멕시코는 철강판, 가전·자동차 부품 수출 호조로 2개국 모두 역대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2월말 시작된 우크라이나 사태로 지난달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37.1%, 96.9%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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