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삼성복지재단과 함께 전국 300개 어린이집에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진행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1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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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보육진흥원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이 삼성복지재단과 함께 2020년부터 삼성어린이집에서 성공적으로 적용해 온'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을 올해 전국 300개 어린이집으로 본격 확대 운영하여 유아기부터의 다양성 감수성 함양과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이에, 올해는 약 300개 어린이집의 원장 및 교사 약 600명이 기본교육에 참여하였으며, 5월 22일(목) 서울시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현재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총 6회기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존중’을 주제로 진행된 2회기 교육은 대면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진행되었다. 2회기 교육에 참여한 정윤희 교사(JDC제담이 어린이집)는 “일주일간 배운 내용을 실행해 보며 교사들 모두 자존감이 많이 올라가고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부분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교육을 통해 그동안 무심코 사용하던 표현이 차별이 될 수 있고, 타인을 존중하지 않은 행동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심화과정’을 신설하여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지난해 참여한 수료자 중 원장 및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에서는 실제 사례 중심의 활동형 콘텐츠를 통해 교육 내용의 실천 적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은 존중, 소통, 공감, 조절, 배려, 용기의 6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혼합한 블렌디드 방식의 교육을 운영하여 교사들의 교육 접근성과 지속성을 고려하였다.

또한 교육의 효과성과 실천 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에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성 존중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국 보육현장에 공유·확산 할 예정이다.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올해는 단순 보급을 넘어 현장 교사의 행동 변화와 인식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특히 심화과정 신설은 다양성 교육의 ‘내재화’를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삼성재단 류문형 총괄 부사장은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보급이 유아기부터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함께 어울려 성장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가치를 배우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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