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교섭 조인식 진행... 재도약에 한뜻 모아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5 15: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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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노사가 15일 울산 본사에서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가운데 왼쪽부터 전국금속노동조합 홍지욱 부위원장,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정병천 지부장. (사진제공=HD현대중공업)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HD현대중공업 노사가 2023 임금교섭을 최종 마무리하고 재도약에 한뜻을 모았다.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5일 울산 본사에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진행했다.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이상균 사장은 “노사가 모두 진정성을 갖고 교섭에 임해 올해 교섭을 조기에 매듭지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이를 계기로 올해 남은 기간 노사가 함께 노력해 경영 목표를 달성하자”라고 밝혔다.

 

정병천 지부장도 “직원들이 애사심을 갖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5일 기본급 12만7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격려금 450만원(상품권 50만원 포함)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으며, 이틀 뒤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찬성 58.52%로 가결했다.

 

노사는 조속한 교섭 마무리에 공감하고, 5월 상견례를 가진 이후 약 4개월 만에 타결했다.2014년 이후 가장 이른 시기에 교섭을 매듭지었다.노사는 이날 조인식과 더불어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한편 노사 공동 선언은 모두가 안전한 작업장 조성, 설계·생산 등 경쟁력 확보 협력,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 건전하고 공정한 노사관계 발전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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