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이용객들에게 도박중독 예방 프로그램 6일까지 진행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4 15: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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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 예방 프로그램 현장 모습(사진:강원랜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강원랜드가 카지노 이용객들의 도박중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성격유형 검사· 상담사와 1;1면담 그리고 ‘10.10.4’ 가이드라인 프로그램을 6일까지 진행한다.

 

강원랜드 중독관리 센터가 강원랜드 카지노 로비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 스스로 자신의 도박중독문제 수준을 진단하고 KLACC에서는 과몰입 이용자를 미리 선별해 치료 상담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일 KLACC 전문위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원은 카지노 이용객들의 도박문제 수준 진단 및 성격유형 이해를 위한 심리검사와 면담을 1;1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도박중독 문제의 위험성을 전달하고 과몰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솔루션도 함께 제공했다.

‘10.10.4’ 가이드라인이라고 명명한 이 프로그램은 ‘출입일 수 연 10일 이내, 지출액 월 가구 소득 10% 이하, ’하루 4시간 이하 게임’을 기준으로 정한 일종의 자기통제 제도 이다.

이는 출입일수 연간 10일 초과 출입 시 중독 위험도가 7배 높으며, 월 가구 소득 10% 초과 지출 및 하루 평균 게임시간 4시간 초과 시 중독 위험도가 6배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객 스스로 게임행동 위험 수준을 인식해 조절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끝으로, 전영민 센터장은 “도박 중독 예방은 스스로의 중독성을 파악하고 위험을 인지해야 하는 첫 과제라며 ”건전하고 즐거운 카지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카지노 이용객을 수시로 만나 중독 예방활동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KLACC은 중독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상담과 프로그램, 캠페인을 매월 실시해 카지노 이용객이 스스로 카지노 출입 수와 게임 지출액을 정할 수 있는 ‘자기통제 제도’ 가입을 유도하고 심리 변화를 위한 면담을 제공해 도박중독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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