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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해당 교사가 근무하던 학교에 놓인 조화들(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기 용인시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이번 사건 관련하여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3일 사망한 용인시 모 고등학교 체육교사 60대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에 돌입했다.
앞서 A씨는 3일 오전 10시 35분경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청계산 등산로 초입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들은 사망 전날 외출한 A씨가 귀가하지 않아 사건 당일 오전 9시 30분경 경찰에 신고했었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돼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서에는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 외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를 추정할 만한 내용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휴대전화 통화기록, 사진, 문서자료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A씨가 근무한 학교 교사 등 관계자와 일정을 조율해 조만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A씨는 학부모로부터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체육 수업 중 A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학생 한 명이 다른 학생이 찬 공에 맞아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7월 피해 학생 측이 A씨와 공을 찬 가해 학생을 과실치상 혐의로 를 고소한 것이다.
피해 학생 측은 지난달 왼쪽 눈의 망막에 출혈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진료확인서를 경찰에 제출하고 피해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이 A씨와 출석 일정을 조율해 왔는데 정식 조사가 이뤄지기 전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또 가해 학생에 대한 경찰의 정식 조사가 진행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 측이 A씨에게 사회적 통념을 벗어난 정도의 민원 제기를 했는지 등을 포함해 사건 전반을 조사할 계획”이라며 “이 외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아무런 말도 해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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