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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22년 6월 동해 주택 화단에서 압수된 양귀비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해경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역별 집중 단속에 나선다.
해양경찰청은 이달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양귀비는 천연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로 양귀비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해 모르핀을 비롯한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되어 악용할 수 있어 국내 법률로 규제하고 있는 마약류다.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 재배하는 사례가 있다.
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대마 재배자나 섬유나 종자를 얻기 위해서 또는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를 위해서 대마를 재배하는 경우 극히 제한된 목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인적이 드문 어촌·도서 지역뿐만 아니라 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기구를 설치하여 대마를 재해하고 유통하는 사례가 지속 적발되고 있다.
이에 해경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연중 상시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최근 5년간 양귀비 밀경사범 검거 및 압수현황(해양경찰청 제공) |
해경은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마약 성분이 포함된 대마·양귀비 밀경작 금지 홍보에 나서고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여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부 국가에서 대마 사용을 합법화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죄의식이 낮아지고 있으나, 환각성이 특징인 대마뿐만 아니라 이를 원료로 하여 제조된 제품 및 같은 화학적 합성품 모두 국내 법률로 단속과 처벌의 대상이 됨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김지한 해양경찰청 형사과장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양귀비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인근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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