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서울 전통시장 106곳, 최대 30% 할인 혜택 제공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8 15: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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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모습(사진: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추석을 앞두고 서울 전통시장 106곳이 제수용품·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18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시내 10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시장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 ‘목동깨비시장’, ‘대조시장’, ‘장미제일시장’, ‘답십리시장’, ‘비단길현대시장’, ‘까치산시장’, ‘길음시장’, ‘고척근린시장’ 등 106곳이다.

아울러, 화곡중앙시장과 남성사계시장, 사당1동먹자골목 등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떡, 음식을 전달하며 나눔행사도 진행한다.

정릉시장과 망원시장 등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온라인 소비문화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점’을 이달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점에 참여하는 시장은 ‘남대문시장’, ‘왕십리무학봉시장’, ‘강남개포시장’ 등 63개소다. 시민들은 쿠팡이츠,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등 4개 주요 온라인쇼핑플랫폼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무료 주·저앛 대상 시장을 기존 35개에서 92개로 확대한다.

무료 주차 대상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자치구·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밀집 예상시간대에 지원인력을 편성·배치하고 관내 소방서, 경찰서 등과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추석 명절인 9월 말까지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지류 기준 100만원에서 130만원, 카드형·모바일 기준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각각 늘린다. 할인율은 지류형 5%, 카드형·모바일형 10%로 기존과 동일하다.

해양수상부에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 시 구매한 금액의 4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전통시장들의 다양한 추석 이벤트와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상인들이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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