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산성 북문 벚꽃길 3년 만에 개방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3-30 15: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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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산성 벚꽃길(사진:강화군)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인천시 강화산성 북문 벚꽃길이 3년만에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인천 강화군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다음 달 8일~17일까지 열흘간 벚꽃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온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북문 벚꽃길’은 고려궁지에서 강화산성 북문에 이르는 800m 구간에 수령 50년이 넘는 아름드리 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전국에서 가장 마지막에 파는 ‘북문 벚꽃길’은 젊은 연인들을 비롯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는 강화군의 숨은 명소이다,

특히 야간엔 은은하게 변하는 조명과 어우러진 벚꽃은 느긋한 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북문 벚꽃길‘은 고려궁지 중심으로 한 강화읍원 도심 관광코스와도 연결됐으며 벚꽃의 낭만과 함께 강화성당, 조양방칙, 소장 체험관, 왕의 길 등 원도심 골목을 보도로 이동하며 고려 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북문 벚꽃길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잠시나마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벚꽃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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