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인구동태 코호트 DB' 확대 제공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16: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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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동태 코호트 DB 개요 (사진=통계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통계청이 특정 연도에 태어난 인구집단의 생애주기 변동 분석의 기반이되는 '인구동태 코호트 DB'를 2023년 기준으로 업데이트하고 대상을 확대하여 올해 6월 말부터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인구동태 코호트 DB는 출생, 혼인, 이혼, 사망 등 인구동태 특성을 출생기준으로 결합한 자료로, 특정 출생연도 인구집단이 경험한 생애 주요 사건 변화패턴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통계청은 2021년 말에 처음으로 ’19년 기준으로 1983∼1993년생의 인구 동태 코호트 DB를 제공한 후, 2023년에 ’22년 기준 인구동태 사건과 2개년(1994∼1995년생) 출생코호트를 추가한 바 있다. 이번에는 ’23년 기준 인구 동태사건을 업데이트하고 13개년(1996∼2008년생) 출생코호트를 추가한다.

이로써 인구동태 코호트 DB에는 총 26개년 출생코호트가 구축된다. 앞으로도 매년 6월에 기준년도별 새로운 인구동태사건 및 15세 이상 출생코호트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기존에는 정부부처, 학계 및 연구기관 등에 한정하여 DB를 제공하였으나, 2024년 말부터는 일반 이용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그 범위를 확대하였다. 따라서 누구나 통계데이터센터 누리집에서 인구동태 코호트 DB 이용 신청 후 통계데이터센터를 방문하여 활용할 수 있다.

안형준 통계청 차장은 “인구동태 코호트 DB를 다른 행정자료와 연계하면 별도 조사 없이도 특정 코호트의 생애주기 변동과 사회·경제적 특성에 대한 추가 분석 등이 가능하다”며 “저출생, 청년 등 관련 정책 수립 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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