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과 울트라스텝의 논쟁 속 비트코인은 2만달러 공방 보여..페덱스의 경고 잘 되새겨야..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8 15:53:32
  • -
  • +
  • 인쇄
- 시장은 기간조정 진입할 듯
- 비트코인 2만달러 공방
- 울트라스텝 가능성 커져
- 여유를 갖고 시장을 지켜볼 때

주말 내내 좁은 박스권을 맴도는 행보가 여전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세계적인 운송회사인 페덱스의 실적 부진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했고, 국제 유가는 소폭 상승했으며 미 국채 금리는 소폭 내렸다. 운송주는 경기의 대표적인 선행 지표로 알려졌기에 큰 문제가 된 것이다. 한편 머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이더리움이 약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전체의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이 눈에 거슬린다. 비트코인은 19500달러 부근까지 갔다가 다시 2만달러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의미는 둘 필요가 없어 보인다. 또한 글로벌 금리 공포와 환율 이슈는 하루이틀에 끝날 이슈가 아니므로 당분간 저점을 탐색하며 시장과 기회를 두루 살피는 시간을 갖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여진다.

 

▲ (사진, 연합뉴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8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04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4만791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610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4만6990원과 127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삶은 늘 두 번째 기회를 준다.
그리고 우리는 그 기회를 내일이라 부른다.
- 딜런 토머스

유럽은 이미 '자이언트스텝'을 밟았고 미국에서는 '울트라스텝'의 가능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지금은 여러 정황 상 기다림이 필요한 때다. 지표들과 시장 동향을 살펴가며 기회(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그 첫걸음은 리스크를 관리하며 수익을 방어하는 것이다. 시장의 핵심 이슈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우려와 미 금리 및 달러 가치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