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강세 속 코스피 상승..잭슨홀 우려보다 충격 적을 수 있어..이더리움,비트코인 안정적 흐름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5 16: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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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통위 금리 0.25% 인상해
- 잭슨홀 앞두고 미 증시 반등
- 삼성전자 강세로 코스피 올라
- 잭슨홀 이후에도 큰 변화 없을 가능성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은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하방경직을 보이며 나름대로 선방을 하고 있다. 잭슨홀 심포지엄에 대한 경계와 두려움이 시장 전반에 퍼져있는 가운데 지나친 공포는 되려 해악이 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금리 시장은 이미 발빠르게 반영을 하고 있고 이는 시장에 이미 녹아들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목요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들은 크게 보며 횡보세이나 소폭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나스닥 등 미 증시와 코스피도 잭슨홀이 임박했으나 상승를 보이며 어느 정도 내성을 보이고 있어 최상의 경우 이미 바닥을 다졌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9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9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5만3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693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4만8840​원과 143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 (사진, 연합뉴스 제공)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25일 코스피는 이틀째 올라 2,470대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9.81포인트(1.22%) 오른 2,477.26에 장을 마쳤다. 연기금 등 기관이 매수를 주도했고, 외국인 투자자도 400억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 내외의 상승세를 보였고 LG이노텍과 두산에너빌리티가 올랐으며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현대차, 기아 등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 (사진, 삼성전자 제공)

 

또한 오늘 오전 한국은행은 0.25% 금리 인상을 단행했는데, 현 정부 들어 경기 하강의 위험이 커지고 있으나 고물가 고착화를 막는 것이 우선이란 판단에서다. 한미감 금리 역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으나 어차피 미국이나 한국 공히 연말 혹은 내년까지도 금리 인상은 계속될 공산이 크고 이것 역시 예견됐던 일이므로 받아들이며 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회는 노크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이
문을 밀어 넘어트릴 때 모습을 드러낸다.
- 카일 챈들러

기회는 언제 올 지 모를 때 모습을 드러낸다. 잭슨홀 심포지엄이 임박했지만 시장은 '자이언트스텝'과 CPI도, 미국 GDP 충격까지도 견디며 추스렸다. 위험은 우리가 준비하는 순간부터 꼬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거시 지표와 금융시장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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