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맞아 ‘e서울사랑상품권’ 할인 판매...1인 월 50만원 구매 가능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9 09: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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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서울사랑상품권 (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온라인 쇼핑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을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을 7%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은 온라인 소비 증가로 오프라인 유통 판로가 막히 소상공인을 돕고 시민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쇼핑전용 상품권이다. 추석 등 소비 수요가 높은 시기에 집중 발행하여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번 발행 규모는 총 77억원이며, 상품권의 사용처는 ‘e서울사랑샵’이다.

‘e서울사랑샵’은 서울시와 11번가가 제휴·운영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으로 8만여 소상공인 상품 2900만여개를 판매하고 있다.

소상공인 판매수수료를 기존 대비 50% 이상 낮춰 부담은 줄여주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판매자 교육 등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돼 있다.

7% 할인된 금액의 e서울사랑샵 전용 상품권 판매와 함께 시즌별 온라인 기획전 ‘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하여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슈퍼서울위크’는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이다. 올해는 연중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운영된다.

11번가 ‘e서울사랑샵’에서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추석맞이 2차 온라인 기획전에서는 1인당 15%, 최대 1만원 한도 내 할인쿠폰이 발행된다. 7% 할인된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도 할인 쿠폰 혜택이 중복으로 적용돼 건강식품, 과일, 생활용품 등 추석맞이 상품을 최대 21%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은 서울시민 생활금융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해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앱에서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10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며,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기간에 상관없이 구매 취소할 수 있다. 사용한 경우는 보유금액의 60% 이상 사용시에만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는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을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확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e서울사랑샵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우체국쇼핑이 e서울사랑샵 추가 운영 유통사로 선정됐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쇼핑전용 e서울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부담을 덜어주고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에 진출한 소상공인의 매출에도 도움을 주겠다”며 “쇼핑 전용 상품권의 사용처 확대로 시민들의 사용 편의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하여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소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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