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의용군에 시민권 준다던데...우크라 시민되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0 15: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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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 침공에 맞서 참전한 외국인들이 원하면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발급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근이 시민권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예벤 예닌 우크라이나 내무부 제1차관이 러시아 침공에 맞서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은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을 인용해 보도했다.

드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52개국에서 2만 명 이상이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겠다고 자원했다.

 

▲(사진, 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자원봉사자들은 주로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고 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근 역시 폴란드 궁격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외교부는 이근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외교부는 러시아의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무력침공에 앞서 같은 달 13일부로 우크라이나 전역에 '여행금지'를 뜻하는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현행 '여권법'은 우리 국민이 외교 당국으로부터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은 채 여행경보 4단계 국가를 방문·체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이근은 SNS에 "팀원들은 제가 직접 선발했으며, 살아서 돌아간다면 제가 다 책임지고 처벌을 받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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