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나서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15: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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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오일근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롯데건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롯데건설이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 오일근 대표이사는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름철 안전관리에 나섰다.

2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일근 대표이사는 경기도 오산시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건설현장을 찾아 혹서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 대표와 경영진은 약 600명의 현장 근로자들에게 팥빙수와 이온음료를 전달하고, 쿨토시·안면 마스크·햇빛 가리개·안전모 내피 등 폭염 대응 용품이 담긴 키트를 직접 제공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안전보건경영회의도 함께 열렸다. 경영진은 작업환경과 폭염 대응체계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고용노동부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비롯해 온열질환 예방대책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롯데건설은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이면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33도 이상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한다. 체감온도 35도 이상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을 제한하며, 38도 이상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될 경우 긴급 작업을 제외한 야외 작업을 중단하는 등 현장 체감온도에 따른 대응지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롯데건설은 롯데칠성음료와 협력해 온열질환 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근로자들은 폭염 안전수칙을 주제로 한 참여형 게임을 통해 안전수칙을 익히고, 냉각용품과 이온분말, 음료 등을 제공받으며 폭염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 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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