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구, 효도밥상 운영기관 7곳 개소...75세 어르신들께 따듯한 밥상 무료 제공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5 16: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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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구청장(가운데)을 포함한 주요내빈과 홍보단, 봉사단이 24일 주민참여 효도밥상 서강동 1호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서울마포구)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마포구가 지역 밀착형 노인복지 서비스 ‘효도밥상’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 진행했다.

 

서울 마포구가 75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7곳의 문을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노인층의 결식과 고독을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점심 한 끼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범운영 급식기관은 총 7곳으로 △공덕동 1, 2호점은 아현노인복지센터, 아현실버복지관 △용강동 1호점은 용강노인복지관 △염리동 1호점은 마포아트센터(순이푸드) △대흥동 1호점은 우리마포복지관 △신수동 1호점은 밤섬한식부페 △서강동 1호점은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이다.

 

7개 기관 입구에는 ‘마포구민이 어르신들께 차려드리는 효도밥상’이라고 쓰인 현판이 게시돼 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혼자 밥을 해서 먹는다는 게 너무 번거로워 거르는 일이 많았는데 여럿이 함께 먹으니 밥도 맛있고 식사시간도 즐겁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범운영 대상 어르신들은 지정된 급식기관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회 급식을 받게 된다.

한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어르신들께 단순히 밥 한 끼를 무료 제공하는 취지를 넘어선다”라며 “향후 어르신들의 건강과 심리상담 등 일상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어르신 복지 행정서비스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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