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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 로고 (사진=농촌진흥청)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올해 한우 사육 마릿수가 360만 마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수급 관리를 위해 암소 출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소값 하락과 사룟값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암소를 출하할 때 육질 등급을 높일 수 있는 비육 기술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한우 사육 마릿수가 360만 마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 수급 관리를 위해 암소 출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암소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2021년 59.4%로 거세 한우 89.3%보다 30% 정도 낮아 암소의 육질 등급을 높일 수 있는 비육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있는 암소(경산 암소)는 송아지 2마리를 생산한 4세 전후에 비육하기 시작해 5세 무렵에 출하했을 때 육질 성적이 우수했다. 나이가 ‘6~8세’나 ‘9세 이상’으로 많아질수록 성숙도에 의해 육질 등급이 낮아졌다.
또한, 경산 암소의 몸무게가 450kg 미만일 때는 8~10개월, 450kg 이상일 때는 6~8개월가량 비육하면 근내지방도가 5에 가까워져 육질 1등급 출현율을 높일 수 있다.
사료는 비육 전기와 후기로 나눠 급여한다. 비육 전기에는 알곡혼합사료(농후사료)를 체중의 1.7%로 제한하고, 후기에는 자유롭게 먹인다. 풀사료는 볏짚으로 전 기간 자유롭게 먹을 수 있게 하며, 최소 2㎏ 이상 급여한다.
또한, 비육 시작 전과 4개월 후의 초음파 육질 진단 결과를 비교해 육질 변화 정도와 근내지방도에 따라 출하 시기를 결정한다. 근내지방도가 2 미만일 경우에는 암소를 키울수록 소득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즉시 출하한다.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없는 암소(미경산 암소)는 약 30~32개월까지 오랜 기간 비육해야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을 높일 수 있다. 이때 알곡혼합사료를 너무 많이 급여하면 대사성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거세 한우보다 적은 양을 오랜 기간 급여하도록 주의한다.
이 뿐아니라 11~22개월 전후에는 발정 스트레스와 발정행동(승가)으로 축사 칸막이나 문틈에 발목이 끼어 다치기도 하므로 주의 깊게 관찰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응우 한우연구소장은 “최근 한우 송아지 가격이 전년 대비 30~40%가량 하락하고, 사룟값은 상승하면서 한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암소 출하를 고려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존 암소 비육 기술 보급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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