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P, 기업은행 지지 선언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17: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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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의 거버넌스 정상화가 시급히 필요한 때’… FCP 이상현 대표 사외이사 후보 사퇴

정부가 팔 걷고 나선 KT&G의 주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지표”가 될 것

주주총회 전에 주주 대상 온라인 설명회 등 활동 계속할 것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로고 (사진=플래쉬라이트 캐피탈)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 이상현 대표가 3월 개최될 KT&G 주주총회에서 기업은행의 사외이사 후보 지지를 선언함과 동시에, FCP 추천 사외이사 후보의 사퇴를 발표했다.

이상현 대표는 “중요한 것은 주주를 위한 CCTV 역할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사외이사가 KT&G 이사회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표 분산을 막고, 이번 기회에 주주의 식견을 갖는 독립적인 사외이사가 반드시 뽑히도록 전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이 추천한 손동환 후보에 대해서는, 망가진 KT&G의 거버넌스를 바로 잡을 독립적인 인물이라고 평하며, 판사 시절 소신과 강단이 있는 모습을 미루어 볼 때 현 사외이사들처럼 경영진에 휘둘릴 일은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FCP는, 최대주주인 기업은행이 거버넌스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또한, 국책은행이 직접 행동에 나서는 만큼, 향후 KT&G 주가 상승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앞으로도 FCP는 향후 계획된 주주 캠페인을 계속할 것이며, 다음 주에는 주주 대상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련 상세 일정은 향후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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