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판매 주목, 삼성전자와 에코프로 강세..JYP 급등 눈길..비트코인 횡보, 중국 지표 실망, 환율 상승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6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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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상승 눈길
- 에코프로, 엘앤에프 반등
- 중국 소매 판매 부진 우려돼
- 비트코인, 이더리움 횡보

오늘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등하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반등하며 분위기가 뜨거웠으나 중국 소매 판매가 예상을 하회하면서 기대와 달리 경기 회복 가능성이 둔화하면서 상승 폭을 반납한 하루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적으로 매수했으나 프로그램 매수가 대부분이어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요금 인상이 확정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오늘도 약세를 보였고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조정을 받았고 NAVER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가 하락을 피하지 못한 하루였다. 코스닥에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가 상승 마감했으며 실적 호전으로 JYP Ent가 20%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에스엠까지 동반 상승을 이끌어 냈다.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들은 외국인이 매도로 일관했고 JYP 등 엔터주들은 매수가 유입된 것이 눈에 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여전히 좁은 박스권을 맴돌며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며 리플과 솔라나 등 대부분의 알트코인들도 방향성을 잃은 듯 무거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367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환율은 여전히 공공 행진 중이며 달러 당 1338원에 근접하고 있다. 미 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며 소매 판매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게 깔린 느낌을 주고 있다. 애플과 테슬라, 알파벳 등은 시간외에서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채한도 협상의 재개로 기대감이 살아있으나 소매 판매의 결과가 오늘 시장에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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