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판매 부진, 협상 부진으로 지수 하락..비트코인 조정..테슬라 하락, 애플 반등..미 금리,환율 상승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6 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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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벳, 아마존닷컴 강세
- 소매판매 부진으로 다우 하락세
- 비트코인 박스권
- 부채한도 협상 진전 없어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4월 미 소매판매는 예상을 화회하면서 다소 실망스러웠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의 부채 한도 협상도 난항을 겪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장을 짓누르고 있어 은행권 위기가 더 이상 번지지 않는다는 믿음과 부채 협상의 진전이 간절한 지금이라 정리할 수 있다. 테슬라가 소폭 밀려나며 아쉬우나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닷컴 등이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은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다우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미 증시는 조금 어수선하고 눈치를 보는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한편 미 금리가 조금 상승하고 있으며 환율은 1340원을 넘어서고 있다. 또한 중국의 실물 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점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어 지나친 기대와 욕심 보다는 여유를 갖고 리스크 관리에 철저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미 증시가 소매판매 부진과 협상의 난항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미 증시의 영향을 조금 받으며 소폭 밀리고 있는데, 리플과 솔라나 등 대부분의 알트코인들도 방향성을 잃은 듯 무거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3641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오늘 우리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에코프로, 엘앤에프가 반등했으나 중국 소매판매 부진으로 상승을 반납하며 현대차와 기아,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약세를 보여 아쉬움이 컸던 하루였다. 바이든 행정부와 공화당의 협상에 대한 진전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평온한 밤 되기를 기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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