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오폭 사고 관련 노곡초 ‘마음구호프로그램’ 운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7: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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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를 겪은 연천군 노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마음구호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음구호프로그램’은 재난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으로, 심리교육 및 신체·심리 안정화를 주제로 연령과 재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곡초등학교 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재난의 종류 및 반응에 대한 이해 ▲감정의 종류 탐색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효과적·비효과적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내 마음 알아차리기’ 활동과 함께 자신의 감정과 대처 방식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서운 일을 겪고 나면 마음이 힘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제는 속상할 때 스스로 괜찮다고 말해주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해보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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