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급락..환율 급등, 미 PPI 주목..비트코인 주춤, 삼성전자와 배터리 약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1 17: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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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전회장 구속에 급락
- 미국 PPI 주목 필요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조정 보여
- 비트코인 횡보세

미국 CPI의 안정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증시가 미국 채무불이행 위험이 높아지고 옵션만기일에 따른 변동성으로 하락 전환해 장을 마쳤다. 또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구속되면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속락한 것도 투심에 악영향을 끼쳤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항소심에서 더욱 무거운 실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1심에서는 집앵유예를 받았던 이 전회장은 오히려 항소심에서 형량이 가볍다는 판단이 내려지면서 법정구속된 것이다. 이미 조정이 뚜렷해 우려를 낳고 있던 2차전지주들이 동반 하락을 보여 투자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는데, 에코프로는 물론 엘앤에프와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선 LG화학(-2.54%)과 LG에너지솔루션(-2.3%)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삼성SDI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각각 0.62%, 0.69% 내렸다. 현대차는 0.95% 하락했지만, 기아는 강보합을 기록했다. 이밖에 네이버(NAVER)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소폭 강세를 보인 수준에 그쳤다.

 

▲ 이동채 전 회장이 구속되면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급락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미 지수 선물은 소폭 장승 전환해 시간외에서 알파벳과 아마존닷컴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테슬라와 애플, 엔비디아 등도 강보합권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소폭 밀려나고 있는데, 계속되는 거래 대금 부족이 여전해 상승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692만원에 거래 중이다. 국제 유가와 환율은 상승 중이며 특히 환율이 12원 뛰어 올라 달러 당 133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 미국은 제롬 파월 의장이 지대하게 관심을 갖는 4월 PPI(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1시30분에 발표된다. 부채한도 협강이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남았지만 삼성전자를 포함해 SK하이닉스와 애플, 테슬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증 시장 대표주들에 대한 비중을 조정 시마다 늘려나가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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