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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원티드랩)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력직의 시대다. 채용에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하는 시기일수록 적절한 경력과 연봉 밸런스를 갖춘 직장인에 대한 기업의 니즈는 커진다. 일반적으로 대리급, 즉 5~7년차는 경력직 중에서도 ‘이직 황금기’로 꼽힌다 기업 입장에서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으면서도, 10년 이상의 고연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정한 연봉 수준을 갖춘 것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이직할 기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원티드랩이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5~7년차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을 설문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경력직을 위한 이직 준비 프로그램 ‘프리온보딩 커리어 점프’ 수강생이며, 총 응답자는 917명이다. 조사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프리온보딩 커리어 점프는 5년차 이상 경력직의 성공적인 이직을 돕기 위한 3주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회차 당 평균 1200명이 참여하며, 총 수강생은 2500여명이다. 수강생 중 5~7년차 직장인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조사 결과, 5~7년차 직장인들은 이직할 기업을 선택할 때 연봉, 복지와 같은 객관적인 조건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무엇보다 개인의 관심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복 응답). 응답자의 81%가 기업 지원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관심있는 산업·회사 여부’를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기업 규모(72%) △근무지(72%) △평균 연봉(68%) △복지제도(55%) △기업 인지도·브랜드 밸류(52%) 등의 순서였다.
이는 2030대 직장인들이 퇴사·이직을 결심하는 이유와도 같다. 통상 신입사원 입사 나이는 30대 초반까지로 여겨짐을 고려할 때, 5~7년차 직장인은 2030대에 속한다. 원티드랩이 지난해 발간한 HR 트렌드 리포트 <리포트 일: 대이직시대>에 따르면, 이들은 연봉 외에도 업무 만족도,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퇴사·이직을 결심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2].
정승일 원티드랩 커리어사업부문장은 “이번 설문을 통해 직장인들이 연봉이라는 보상 외에도 즐겁게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사를 기반으로 프리온보딩 커리어 점프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성장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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