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PI가 핵심 이슈..큰 변화 없을 가능성 커..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안정적, 삼성전자 폭등세 보여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3 17: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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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폭등
- 오늘 미국 CPI가 핵심 이슈
- 시장은 안정적이나 크게 변한 건 없어
- 나스닥 선물 강세

추석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증시는 연휴 동안 상승한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으며 큰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폭등이 인상적이었다. 미국 물가 정점 기대 등에 달러화 약세 흐름이 이날 장중 내내 이어지면서 환율 하락을 이끌었으며 오늘밤 발표될 미국 CPI에 대한 기대감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선물과 유럽 증시도 이 시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원/달러 환율은 1375원을 기록 중이다. 미 국채 10년물은 조금 하락해 3.325%를 오르내리고 있고, 금값은 조금 밀렸으나 유가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30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33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5만227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679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2550원과 132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 (사진, 픽사베이)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8월 CPI가 전월보다 0.1% 내리며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연준의 긴축 기조는 변확 없을 것이므로 지나친 기대보다는 시장의 동향을 살펴가는 신중함은 여전히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로 강한 상승을 보였다. 추석 연휴 기간 글로벌 증시의 강한 반등세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가 강하게 일어나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4.50%), LG에너지솔루션(2.16%), SK하이닉스(4.87%), 삼성바이오로직스(3.83%), LG화학(3.26%), 삼성SDI(5.43%), 네이버(3.02%), 카카오(2.94%) 등이 줄줄이 급등세를 보였다.

 

오늘밤 CPI가 단기적인 핵심 이슈가 되겠지만 큰 틀에서 바뀌는 것은 없을 것이기에 거래대금과 투자자의 복귀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계속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두며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늘 현명하고 무섭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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