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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10일까지 말박물관에서 김은영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김 작가는 전시작품 판매 수익을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말박물관에 전시 중인 김은영 작가의 작품 판매 수익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해 쓰인다.
지난 4일부터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는 김은영 작가가 작품 판매액을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버려진 편자에 조개껍질과 원석을 결합해 아름다운 공예작품을 탄생시킨 김 작가는 “최근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그로 인해 집을 잃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시장 한 코너에는 우크라이나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랑과 노랑으로 물들인 말 오브제들이 귀여운 어린이들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다.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이 작품과 중앙에 전시된 100여개의 오브제의 판매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영 작가의 초대전 ‘편자, 피어나다’는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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