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이 다진 증시,공매도 금지에 폭등..2차전지 환호성,환율 1300원 하회..바이든,네타냐후 갈등 우려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17: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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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매도 금지, 2차전지주 폭등 불러
- 환율 하락도 인상적
- 사면초가 바이든, 질주하는 네타냐후
- 미 지수선물 강보합권

제롬 파월이 바닥은 다져준 증시가 공매도 금지에 초강세를 일구며 단숨에 2500P를 회복했다. 남현희와 전청조 그리고 지드래곤과 이선균의 보도로 도배됐던 포털에 공매도가 검색 상위에 오른 것도 우연이 아닐 것이다. 삼성전자는 소폭 상승했으나 SK하이닉스를 포함해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 POSCO홀딩스가 급등을 보였고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는 상한가를 보이며 시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물론 공매도 금지가 찬반 양론이 있으나 증시는 오랜만에 '불장'을 경험했고, 외국인의 숏커버링도 일조한 것은 자명하다. 이 밖에도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엘앤에프, LG전자 등 대형주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으며, 환율 하락과 미 금리 상승의 중단 가능성도 여전히 호재로 작용하는 우리 시장이다. 다만 당분간 거래대금 상승과 함께 양호한 전개가 예상되나 무턱대고 덤벼 들어가는 것은 지양하고, 상식과 원칙을 지켜가야 함을 명심해야 하겠다.

 

▲ 공매도 관련 호재로 2차전지주들의 폭등이 눈부셨던 오늘이다. (사진=에코프로 제공)

 

중동 정세는 여전히 긴박하고 무자비하기만 하다. 일부는 우크라이나처럼 때가 되면 증시에 큰 영향이 없을 거란 얘기들을 하고 있으나, 네타냐후의 일방적 독주와 사면초가에 놓인 조 바이든의 무기력은 오랫동안 시장을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지며, 가자지구가 완전 포위된 채 민간인들의 희생이 기하급수로 늘고 있는 상황 역시 계속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것도 모두를 가슴 아프게 만들 것이다. 한편 하마스는 북한을 동맹국이라 칭하며 "미국을 함께 공격할 수 있다"고 언급해 논란을 일으켰고, 헤즈볼라 관련 이란의 동향도 심상치 않아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소폭 밀려나 거래되고 있으며, 미 지수선물은 강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애플과 테슬라를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엔비디아, 아마존닷컴, 인텔 등 주요 대형주들은 시간외에서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환율이 달러 당 1300원을 하회하고 있다. 어찌보면 당연했던 것이 왜 이리도 벅차게 느껴지는 것일까! 행복한 저녁 시간과 알뜰한 결실을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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