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웃은 개인들,환율 1300원 하회 인상적..미 선물 강세,증시 안정 기대..바이든 정부 위기론 대두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2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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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지 폭등, 지수 2500P 만회
- 환율 1300원 하회는 인상적
- 조 바이든 정부 '위기론' 대두
- 미 지수선물 강보합세

제롬 파월이 바닥을 다진 듯 했던 증시가 공매도 전면 금지에 초강세를 일구며 단숨에 2500P를 회복했다. 남현희와 전청조 그리고 지드래곤과 이선균의 보도로 도배됐던 포털에 공매도가 검색 상위에 오른 것도 우연이 아닐 것이다. 삼성전자는 소폭 상승했으나 SK하이닉스를 포함해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 POSCO홀딩스가 급등을 보였고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는 상한가를 보이며 시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물론 공매도 금지가 찬반 양론이 있으나 증시는 오랜만에 '불장'을 경험했고, 외국인의 숏커버링도 일조한 것은 자명하다. 이 밖에도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LG전자, 하이브 등 대형주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으며, 코스닥의 엘앤에프와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도 강한 반등을 보여줬다. 두산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도 속등하며 하루를 마감했다. 환율 하락과 미 금리 상승의 중단 가능성 증가가 여전히 호재로 작용하는 우리 시장이다. 다만 당분간 거래대금 상승과 함께 양호한 전개가 예상되나 무턱대고 덤벼 들어가는 것은 지양하고, 상식과 원칙을 지켜가야 함을 명심해야 하겠다.

 

▲ 네타냐후의 무자비한 질주로 조 바이든 정부의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로 한달을 맞는 중동 전쟁은 여전히 긴박하고 무자비하기만 하다. 미국의 외교적 성과가 전무하다시피 하며 바이든 정부의 '위기설'이 나도는 중이며, 또 일부는 우크라이나처럼 때가 되면 증시에 큰 영향이 없을 거란 얘기들을 하고 있으나, 네타냐후의 일방적 독주와 사면초가에 놓인 조 바이든의 무기력은 계속해서 시장을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지며, 가자지구가 완전 포위된 채 민간인들의 희생이 기하급수로 늘고 있는 상황 역시 지속될 공산이 크다는 것도 모두를 가슴 아프게 만들 것이다. 한편 하마스는 북한을 동맹국이라 칭하며 "미국을 함께 공격할 수 있다"고 언급해 논란을 일으켰고, 헤즈볼라 관련 이란의 동향도 심상치 않아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소폭 밀려나 거래되고 있으며, 미 지수선물은 강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아마존닷컴, 인텔 등 주요 대형주들은 시간외에서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나이키와 월마트, 맥도날드 그리고 JP모건과 BoA 등도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환율이 달러 당 1300원을 하회한 오늘이다. 어찌보면 당연했던 것이 왜 이리도 벅차게 느껴지는 것일까! 행복한 저녁 시간과 알뜰한 결실을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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