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경제청·이랜드리테일,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협약 체결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9 18: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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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컴플렉스 투시도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국제도시 이랜드 개발 사업이 12년만에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인 송도국제업무단지 F6-2블록 1만9,587㎡에 법인 본사 이전, 복합쇼핑몰 조성, 5성급 호텔 유치, 스타트업 기업 사무공간 무상지원, 오피스텔 건립 등의 내용으로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것을 골자로한다.

 


우선 이랜드는 오피스 건물이 완공되면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등에 분산되어 있던 (주)이랜드건설, ▲이랜드이츠, 이랜드서비스, 이랜드자산개발, 이랜드넥스트 등 이랜드 산하 5개 법인의 본사를 오는 2030년 송도로 이전한다.

 


복합쇼핑몰은 지하 6층, 지상 23층 규모로 입주한다. 복합 문화 콘텐츠가 가득한 ‘라이프 스타일 몰’과 도심형 루프탑 라운지 등을 갖춘 5성급 호텔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복합쇼핑몰 옆 28층 규모의 건물에는 5층 규모 오피스가 입주하며 이랜드 산하 5개 법인의 본사가 입주한다. 준공 후 오피스 면적의 일부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연계해 스타트업들에게 1년간 무상 임차된다.

 


한편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이 본격화되면 송도국제업무단지 및 지역경제가 크게 활기를 띠고 인근 GTX- B 노선의 출발역인 인천대입구역의 활성화와 대형 유통시설 조성 등 핵심 앵커 시설들의 집적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이번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개발 모델을 제시하겠다”라며 “유통과 외식, 호텔 등 이랜드의 차세대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원 스톱 생활 공간이자 송도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송도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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