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류센터서 대형 타이어 폭발로 1명 사망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17: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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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구급차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경상남도 양산의 한 물류 공장에서 컨테이너 운반 장비인 리치 스태커의 타이어를 교체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10시 37분경,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하던 전문 업체 대표 60대 A씨가 폭발 사고로 숨졌고, 함께 있던 직원 60대 B씨는 경상을 입었다.

당국은 차량에 장착될 대형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던 중 내부 압력을 이기지 못한 타이어가 터지면서 발생한 강력한 충격파가 사고의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수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특수 장비 타이어는 높은 공기압이 요구되어 폭발 시 인명 피해 위험이 매우 크다. 그럼에도 현장에는 방호 설비나 안전장치가 충분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작업 시 규정 압력을 엄격히 준수하고, 폭발 방지를 위한 안전 펜스 등 방호 시설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아울러 작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수칙 교육과 현장 감독 체계 또한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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