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최초 라오스 진출’ 이마트, 올해 하반기 노브랜드 포함 4개점 오픈 계획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3 17: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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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라오스로 진출을 위해 ‘UDEE.CO.,Ltd’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본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을 체결한 비엔통(Viengthong Chanlivong) U-DEE 대표(가운데 좌측)와 이마트 송만준 PL/글로벌사업부장(가운데 우측)(사진, 이마트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라오스로 진출한다.

이마트는 지난 22일 라오스 현지에 위치한 코라오 타워에서 엠브이엠씨홀딩스(코라오그룹)의 투자회사인 ‘UDEE.CO.,Ltd’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란 가맹 사업자가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한 후 가맹 사업 및 브랜드 운영권을 라이센싱하는 방식을 말한다.

‘UDEE.CO.,Ltd’는 올해 하반기 이마트 1개점, 노브랜드 3개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향후 10년 내 이마트 20개점과 노브랜드 70개점 오픈을 목표로 지속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라오스는 소형 마켓 및 재래시장 중심 문화로 아직 대형마트가 없어 유통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만준 이마트 PL/글로벌사업부장 전무는 “이마트가 한국 대형마트 최초로 라오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진출 본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엘브이엠씨홀딩스와 긴밀히 협력해 K-유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라오스 국민들에게 양질의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DEE.CO.,Ltd’는 엘브이엠씨홀딩스 자회사 오토월드(KDC)가 지분을 출자한 회사다.

엘브이엠씨홀딩스가 속한 코라오그룹은 한국인 오세영 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라오스 현지에서 활동하는 민간기업 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1997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자동차 조립, 판매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금융, 플랫폼, 건설, 금융, 레저 등 폭넓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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