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 보이는 비트코인 2만4천달러 공방..오늘 미국 큰 이슈 없어..박스권 예상, 솔라나 6만원 깨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5 18: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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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변동성 큰 하루
- 당분간 박스권 형성 가능성
- 빅스텝에 대한 기대 커져
- 비트코인 4천만원대 매물 소화해야

월요일이자 광복절인 오늘 시장은 별다른 이슈나 보도 없이 안온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비트코인이 변동성을 키우며 3300만원을 수시로 오르내리는 양상을 반복했었다. 지금은 밀려나 3240만원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는데, 비트코인을 주식처럼 기술적 분석(차트 분석)을 해본다면 4천만원부터 누적되어 있는 매물을 소화해야 추세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주봉이나 월봉 상으로도 매물이 많은 것이 확인되므로 일시적인 접근이 아닌 기간 소화 과정을 안정적으로 이뤄야 진정한 추세 전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2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56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5만5410원에, 웨이브는 804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9150원과 178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497원에, 위믹스는 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 제공)

 

거듭 논하지만 CPI와 PPI에 이어 미국 수입물가 하락이 반가웠으나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아직 꺾인 것이 아니기에 (절대치가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섣부른 판단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할 것이다. 9월 FOMC에서 '울트라스텝'도 '자이언트스텝'도 아닌 '빅스텝'에 그칠 것이라는 희망이 돋아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지만 연준의 본령은 거시 경제의 안정이라는 점을 기억한다면 섣부른 기대는 무리일 것으로 보이며 어느 정도 경계는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혜로운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 공자

지금은 지혜와 용기가 필요할 때이다. 시장을 차분히 지켜보면서 추세가 바뀔 때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의 경우만 해도 아직 갈길이 멀다. 4천만원부터 쌓여있는 매물을 시간이 걸리련서 소화해야 추세전환을 논할 수 있다. 할 수 있을 때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투자라 여기고 제롬 파웰 연준 의장의 경기 침체와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표명은 아직도 유효하며, 투자자가 돌아오고 거래대금이 느는 것이 첫 단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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