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밀려난 시장..별다른 이슈는 없어..기계적 매매일 가능성도..비트코인은 기간 소화 필요해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5 16: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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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변동성 큰 하루
- 당분간 박스권 형성 가능성
- 빅스텝에 대한 기대 커져
- 비트코인 4천만원대 매물 소화해야

뜻 깊은 광복절에 시장은 별다른 이슈나 보도 없이 조용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비트코인이 유독 변동성을 키우며 3300만원을 수시로 오르내리는 양상을 반복하다가 지금은 밀려나 3250만원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머지' 업그레이드가 임박한 이더리움은 종일 별다른 특징 없이 약보합권에서 맴돌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비트코인은 재정거래 등 기계적 매매일 가능성도 커 보인다.

비트코인이 계속 상승을 해낸다면 4000만원 부터 켜켜이 쌓여있는 매물대를 소화해내며 안착을 해야 비로소 추세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 한편 금일 시장에서는 솔라나, 리플, 이더리움클래식, 웨이브 등이 거래대금 상위를 차지하며 약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2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56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5만5440원에, 웨이브는 804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9150원과 178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498원에, 위믹스는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환율은 다시 1304원으로 소폭 올랐고, 국제 유가는 소폭 하락했으며 미국 국채 금리는 살짝 올라 10년물이 2.853%를 오르내리고 있다. 오늘은 미국 증시도 특별한 이슈나 발표가 없기에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CPI와 PPI 그리고 수입물가까지 조금 떨어졌지만 인플레이션의 절대치는 여전히 높기 때문에 '빅스텝'에 대한 과한 기대는 무리가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오늘은 광복절이다. 수많은 열사와 의사분들의 은혜에 감사하며 평온한 휴일 되시길 바란다. 시장의 향방은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나 전체적으로는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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